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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스텍(대표 이승원)은 융합형 사물인터넷(IoT) 미들웨어 '스마트 아이오티(SMART IoT v1.0)'를 개발·서비스한다.

해당 제품은 포에스텍이 자체 개발한 통합형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 미들웨어 기술을 이용했다. 바코드, RFID, 스마트 센서 제품, 스마트 디바이스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분석·가공 후 메인시스템(ERP, MES, SCM, WMS, RMS)에 전달한다. 다양한 서버 기종이나 유닉스, 오라클, 윈도 탑재 제품까지 모두 지원한다.

스마트 아이오티를 이용해 이기종 시스템이 분산 운영되는 인프라 환경에서도 중앙 집중 관리가능하다. 시스템 장애 원인 분석과 예방에 유용해 24시간 무장애 시스템 가동을 위한 감시 체계, 시스템 통합 솔루션으로 활용한다. 통합화면 플랫폼을 적용해 모니터링 항목을 추가, 삭제한다.

스마트 아이오티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통합 맵 구성 관리 △성능·장애 모니터링 △이벤트 통합 관리 △장애 룰 설정·통보 △성능·장애 원인 분석과 조회 △시스템관리(SW 분배, 원격실행, DB 백업 및 복구) △RFID 태그, 센서 데이터 가상화 등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표준기록물관리, 환경모니터링시스템, 자산·자재관리, 스마트물류·스마트팩토리, 출입(근태)관리 시스템 등이다. 이외 서버관리 제품과 네트워크 감시 솔루션 기능도 포함됐다. 데이터베이스(DB)분석처리 기술로 보고서도 자동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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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는 해외시장 공략으로 매출 50억원 달성이다. 기존 표준기록관리 시스템 RFID 연계 사업을 확장한다. 해외 구호물자 물품관리 시스템 구축, 수중의사전달 PAD 개발 등 해외시장을 진출한다. 중국 대상으로 2016년과 2017년 목표시장 현황 분석이 끝났으며 이외 동남아시장 현지 업체 대상 스마트팩토리 관련 업무 협업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지게차 관리 시스템을 통한 물류관리 시스템 구축, 수중의사전달 PAD 개발 등 공장과 해양 미개척 분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한다. 이승원 포에스텍 대표는 “기존 표준기록관리 시스템과 DB구축 사업, 출입통제 시스템, RFID·IoT 장비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포에스텍 기술력 통한 신사업도 확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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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 2018.09.05

출처 : ​http://www.ciobiz.co.kr/news/article.html?id=20180905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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