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멘토링' 창조가디언스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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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IT 기업인 엘앤아이소프트에 몸담았던 이승원 포에스텍 대표는 자신이 근무했던 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폐업이 결정되자 이전 직장에서 기술 이관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포에스텍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지게차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팩토리 물류 효율화 분야를 개척했다.
이외에도 전자태크(RFID)를 이용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기록물, 저장매체, 물품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대표는 "스타트업 1년차엔 혼자 무작정했던 것 같다"며 "3년차에 들어서야 멘토링을 받으면서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정하 멘토를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도 이 멘토와 수시로 전화 통화를 하며 소소한 부분까지도 이야기를 나눈다.
끊임없이 질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업의 방향도 잡을 수 있었다.
포에스텍은 멘토링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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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 2016-12-25
출처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6/12/89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