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SW 등 유망기업 '대륙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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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SW) 분야 유망 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6~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6 중국 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한 인천의 6개 기업이 1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 태그(RFID) 자동인식기술 등을 보유한 '포에스텍'(대표·이승원, 남구), 반려동물 LED 목걸이 인식표 등을 선보인 '네오팝'(대표·서영진, 남구), 전기차용 배터리팩과 무선충전기 등을 내놓은 '브이엠이코리아'(대표·조범동, 연수구), 실내 공기질 수집 분석 및 주변기기 제어 기술력 등을 지닌 '스마트시티그리드'(대표·김세규, 남구)도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3천7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빅데이터, 신소재, 사물인터넷, 스마트기기 등의 혁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보도일 : 2016-11-23
출처: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1122010007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