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항만 벤처기업 육성사업 3개社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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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8일 항만분야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인천항 두드림(Do Dream) 사업'의 대상으로 3개사를 선정했다.
IPA는 지원서를 제출한 창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매출액, 수출액, 보유기술현황 및 고용인력 등의 1차 서류평가를 거쳤다. 이후 2차 대면 발표평가와 기업내부 역량, 시장성장 가능성 등 부문에 관한 외부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협력기업은 3D 항만운영관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녹원정보기술, IoT기반 스마트 지게차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에스텍 및 초절전 모둘형 저울기반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개발하는 인프로다. 이들은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지원금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약 1년에 걸쳐 지원받는다. 특히 세계최초 3D 항만운영관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녹원정보기술은 인천신항 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항만에서 3D 항만컨테이너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벌크, 화학, 철강 등 화물 대상 3D 항만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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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 20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