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 AtoZ…정보 보안 스타트업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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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이날 열린 정보보안 데모데이 개회사에서 “IoT 센서로 데이터 수집 후 5G로 전송, 클라우드라는 그릇에 담아 AI로 분석을 거치는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과정에 필수로 요구되는 게 바로 보안”이라며 지금 당장은 IT 산업에 비해 힘들고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지만 앞으로 향후 5~10년 사이 보안 시장은 폭발적 성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 “스타트업 대표가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IR 참여기업에서 유니콘이 나오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한 정보보호 스타트업 IR이 2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렸다. 이 날 데모데이에는 클라우드, 문서, IoT, 생체인증 등 일상생활과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도입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공개됐다. 보안 기술 전문가와 투자자로 구성된 심사위원 점수 90점, 청중 평가단 10점을 합산해 우수팀 3곳이 선정됐다. 대상은 상금 2천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 1,000만 원, 5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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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 프린트, 게이트로 이어진 출력물 보안솔루션을 개발한 소재의맥 ▲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기술 개발사 알파비트 ▲웹사이트 보안 솔루션 에프원시큐리티 ▲생체인증 솔루션 옥타코 ▲PKI기술 기반 보안 서비스 와이키키 소프트 ▲ 정보 분할 보안 서비스 와임 ▲ CCTV 영상정보 해킹방지 보안 솔루션 지엘디앤아이에프 ▲ IoT 보안 서버 솔루션 티엔젠 ▲RFID 자동인식 기반 보안 솔루션 포에스텍이 IR 무대에 올랐다.
보도일 :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