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스타트업 氣살리는 다양한 지원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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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사이버 보안) 분야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는 다른 분야에 비해 창업은 활발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정보보호 분야 생태계 강화를 위한 행보로 보여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은 정보보호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운영 중이다.
오는 20일 오후에는 ‘2019 시큐리티 스타트업 IR(기업소개)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KISA와 창업 투자·지원 업체 스파크랩 전문가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육성(액셀러레이팅)한 스타트업이 참여해 IR피칭을 진행한다.
참여 업체는 △소재의 맥 △스파이스웨어 △쏘마 △알파비트 △에프원시큐리티 △옥타코 △와이키키소프트 △와임 △제이슨 △지엘디앤아이에프 △티엔젠 △포에스텍 등 12개다. 피칭 외에도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의 ‘스타트업을 위한 인사이트 특강’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의 콘텐츠 전시, 업계 종사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마련한다.
보도일 : 2019-11-17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7126622686704&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