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기술고교인재 기업인턴십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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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 기업에서 현장체험을 하는 ‘기술고교인재 기업인턴십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재능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한국문화콘텐츠고 등 5개교 15명의 학생을 뽑아 전기전자, 정보통신, 광학, 화장품 분야의 인천지역 기업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벌인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넥시오, ㈜제노시스, ㈜새벽, ㈜아하수학, ㈜피플스, ㈜피케이엘앤에스, ㈜이아이라이팅, ㈜포에스텍, ㈜이아이피 등 모두 9개사다.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턴학생들은 인천TP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벌인 ‘장비실습교육’ 수료생 가운데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다. 이들에 대한 인턴수당과 상해보험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고교기술인재들이 전공과 부합하는 인천의 우수기업에 배치돼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며 “인턴십을 통해 능력이 검증된 학생들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일: 2015.12.18
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5121808434375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